가정용 네블라이저 오므론 NE-C106 아기 가래기침 모세기관지염 사용법

 

첫째가 밀집된 공간인 어린이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다 보니 감기에 자주 걸리는데 이번엔 둘째에게 옮겨버렸지 뭡니까!
처음엔 단순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아기 가래기침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 소아과에 가니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아기 모세기관지염은 영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호흡기 가장 작은 가지인 세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거예요.얼집, 유치원, 문화센터, 베이비 카페 등 한군데 모이는 곳에서 잘 감염되며, 요즘은 환절기까지 겹쳐 미세먼지가 심하다 보니 면역력도 취약해질 때라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우리 재아는 처음엔 감기 증상처럼 가래 기침, 맑은 콧물, 코막힘으로 시작하더니 3일 후쯤 38도 고열이 났어요. 아기 가래소리도 그렁그렁.. 약 먹고 바로 가라앉았지만 이후론 호흡기 증상이 심해져 잘 먹지 못해 분유량이 확 줄어서 신경이 쓰였죠..특히나 아기 모세기관지염은 재채기가 심해서 잠잘 때도 기침 때문에 깨서 보채는데 이러다가 전신상태가 나빠질 거 같아 무섭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호흡기가 약한 둘째가 좀 더 일상생활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아기 모세기관지염으로 소아과 진료 보고 나오면 매번 기계에서 나오는 하얀 수증기를 흡입하는 치료를 받았던 게 생각이 났어요.

바로 네뷸라이저!
목감기나 기관지염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약액을 수증기 분무 형태로 만들어 입이나 코로 숨 쉴 때 흡입함으로써 기관지/폐포까지 도달해 주는데, 가정용도 있는지 찾아보았어요. 가정용 네블라이저 NE-C106

네블라이저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 꼼꼼히 찾아보고 택한 오므론 가정용 네블라이저 NE-C106 !
먼저 의료기기인 만큼 일반 가전제품들을 파는 곳이 아닌 안전성과 기능성 모두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지 따져봤어요.

오므론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뜰 만큼 벌써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정밀하고 꼼꼼하게 가정용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곳으로 벌써 소문났어요.

특히 네블라이저 같은 경우엔 시장점유율 세계 일등을 달리고 있대서 더욱 믿음이 갔죠.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을 테니까요.

오므론 NE-C106 구성품컴프레서 본체네블라이저 키트성인 마스크 1개어린이용 마스크 1개마우스피스 1개에어 튜브(PVC 100cm) 1개공기필터 2개사용 설명서

 

본체에 있는 전원 스위치와 환기 슬롯이에요. 틈새 먼지나 이물질 끼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이랍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급할 때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 요리조리 사용할 때도 잘 밀리지 않으니 편했어요.

전원 코드와 전원 플로그.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적으로 관리가 쉽고 위생적으로 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어요.  에어 튜브 커넥터와 공기 필터 넣는 부분인데 커버가 있어서 필터에 세균감염이나 먼지가 쌓이지 않으니 오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에어 튜브와 본체 이렇게 연결해 주면 되고요. 의료기기라서 신랑이랑 사용할 때 의사소통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명칭도 하나하나 알아놓는 게 좋아요. (성인용, 어린이용 마스크)마스크는 우리 아기들 쓸 거라서 어린이용을 연결해 주었어요. 남녀노소 쓸 수 있도록 구성품이 참 알차다고 느꼈던 부분이에요. 모세기관지염 걸린 7개월 아기 네블라이저 마스크 적용 모습.어려서 마스크 씌우면 무엇인지 모르고 다 잡아 빼기 때문에 보호자가 직접 키트를 잡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분무해 주는 게 좋아요. 의사소통되는 27개월 아기 마스크 씌운 모습. (마우스피스)말을 알아듣는다면 마우스피스를 연결하여 적용해 주셔도 됩니다.

네블라이저 약 넣는 방법둘째 호흡기 진료 후 처방받은 풀미칸과 벤토린이에요. 가정용 네블라이저나 의료시설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인데요. 이외에도 풀미코트, 부데코트, 보스민 등이 있지만, 약액은 꼭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되어요!
이렇게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는 약을 넣어 사용하는 기기라서 제품을 고를 때 더욱 신경이 쓰였어요.아무거나 쓸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오므론은 약물을 균일하게 쪼개주고 적정량 분무가 되도록 정밀 센서로 컨트롤해서 믿고 쓸 수 있을 거 같아 선택했어요. 최대 10ml까지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약액병.통이 작으면 나눠 담아서 해줘야 하는데 요것도 은근 번거롭다는…  키트 윗부분과 약물 탱크를 분리해서 처방된 용량만큼 넣고 다시 닫아주면 끝인데, 파란색 분무기 헤드 꼭 장착해서 기계 돌려줘야 해요!
또 심쿵 했던 부분은 네블라이저 키트 홀더가 있어요. 쓰다 보면 진짜 유용한 부분이랍니다.

아기 앉히고 뭐하고 하다 보면 키트 둘 곳이 없는데 그냥 바닥에 놨다간 약 쏟기 일쑤거든요. 이렇게 끼워놓고 이것저것 준비하니 편리해요!
오므론 네블라이저 사용법 의료기기는 앞서 명칭이나 기능, 약물 등 기본적인 것을 익힌 후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광고 후 계속됩니다.

     다음 subject author   취소   오므론 네블라이저 사용방법 재생  0 좋아요  0 좋아요   공유 하기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0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currentTrack   자막 사용 안함  재생 속도 NaNx   해상도    자막 설정   사용 안함      옵션  글자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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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더 알아보기 0:00:00             접기/펴기오므론 네블라이저 사용방법오므론 네블라이저 사용방법#오므론네블라이저 전원 스위치가 OFF 인지 확인 후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습니다.

약물탱크(약액병)과 흡입탑(키트 윗부분) 분리 후 파란색 분무기 헤드가 탱크 내 있는지 확인합니다.

처방된 약의 정확한 양을 탱크에 넣습니다.

약물탱크와 흡입 탑을 다시 연결 후 마우스피스 또는 마스크를 네블라이저 키트에 연결합니다.

에어 튜브를 본체와 네블라이저 키트에 연결합니다.

키트를 잡는데 이때 모든 방향에서 30도 이상 기울이지 않습니다.

약물이 입으로 들어가거나 효율적인 분무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 90도 직각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키면 하얀색 수증기 분무되는데 코나 입을 통해 약물을 흡입합니다.

수증기가 안 나올 때까지 흡입한 후 전원을 끕니다.

사용 후에는 키트와 마스크(또는 마우스피스)를 매번 세척하여 마무리합니다.

사용방법이 길게 적혀있지만, 한 번만 써봐도 쉽게 적응할 만큼 간편하답니다.

뭐든 복잡하면 쓰기 싫어지는데 요건 세상 간단하다는!
설명서 보면서 원스탑으로 설치하고 조작할 수 있어 초보맘도 전혀 어려울 게 없어요. 아주 작고 미세한 입자 크기라서 우리 재아의 염증이 생긴 세기관지까지, 깊은 호흡기까지 균일하게 도달되는 데 도움을 주어요.  약 0.3m/min이라는 분무량과 분사력이 놀라울 뿐!
그럼에도 소음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광고 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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