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요즘 치솟는 물가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소 설치 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주거용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차례에 걸쳐 총 1,267세대가 지원되며, 1차 지원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보도자료를 통해 알아보자. 경기도 보도자료

5월 13일부터 주거용 태양광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도비 50%, 시비 및 군비 20%, 자부담 30%로 책정됐다.

23년 예산 24억 원에 비해 24년 예산은 52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집주인이 약 160만원(30%)을 내면 534만원으로 집에 3kW의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이는 단독주택에만 적용되며,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 주택에도 적용됩니다.

보통 시골에 가면 집에 태양광 패널 1개를 설치하면 3kW라고 생각하면 한 달에 약 300kW의 전기를 생산하므로 약 3~4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나 1차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차 신청의 경우 시비, 군비 지원이 없어 자부담률이 30%에서 50%로 인상된다.

. 가능하다면 1차에 지원해야겠죠?

총 1,267가구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중 1차로 1,088가구가 혜택을 받고, 나머지 가구는 2차로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총사업비 상한액은 5,338천원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인원이 적을 경우 전체 신청인원을 배정하되, 해당 도시근무 배정금액보다 신청인원이 많은 경우 각 참여업체에 균등하게 배정됩니다.

신청 후 8월 1일부터 실제 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보 포스터를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3k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160만원이며, 월 300~400kW 정도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약 3~4만원 정도 절약되는 것으로 보인다.

약 40개월이면 성과가 나오며, 패널 수명을 10년으로 가정하면 경제적으로 유리해 보인다.

다만, 주택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옥상 활용도가 낮고, 무거운 패널을 지붕 위에 올려놓아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태양광 패널 설치를 고민하고 있던 경기도민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니 꼭 해보세요!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