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 경복궁 한복데이트

서울 가볼만한 곳 : 경복궁 한복데이트

작년 말에는 친구들과 잠실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고, 서울의 인기 명소인 경복궁으로 데이트도 갔습니다.

서울을 여행한다면 궁궐 여행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국내 관광객보다 해외 관광객의 한복 체험이 더 많아 겨울 주말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하고 싶다.

1. 경복궁 나들이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 운영시간 : 09:00~17:00 (2월까지)

조선 최초의 왕궁인 경복궁의 정궁으로 왕실 및 사적 용도로 사용됩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지만 서울에서 1박 2일 연말 모임을 해서 광화문 등불축제도 구경하고, 친구들이 가보지 못한 인근 여행지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복 체험이 너무 많아서 일반 옷차림보다 더 화려한 한복을 보게 되었어요. 주로 외국인들에게 들었는데, 한복을 입는 열기는 겨울에도 식지 않는 것 같았어요. 겨울 눈 내리는 날 향원정의 풍경을 담아보고 싶었으나 기회를 놓쳤습니다.

다가오는 봄 벚꽃과 함께 다시 시간을 내서 찾아와야겠습니다.

작년 말에는 한낮에도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겉옷을 입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1박 2일 여행이라 들고 온 가방이 무거워서 락커에 맡겨두었습니다.

보관함은 광화문 다음 홍례문에 위치해 있으며,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보관함에 맡겨두고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엄한 궁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근정전입니다.

사극에 자주 등장해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물론 사극은 세트장에서 촬영되지만, 경복궁과 똑같이 지어졌기 때문에 가장 친숙한 촬영지라 할 수 있다.

근정전은 국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인사, 외국 사신과의 만남, 왕실 연회 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거행되는 곳이다.

내부 천장을 보면 용의 형상을 볼 수 있으니 천장에도 주목하는 것이 좋다.

근정전 앞에는 긴 복도가 있습니다.

동남아 외신들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었던 곳입니다.

경복궁은 한복을 착용한 분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궁궐의 품격에 어울리는 한복에 한한다.

생활한복도 무료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며, 관람시간은 09:00~17:00, 마지막 입장은 화요일 16:00이니 참고하세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동남아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한복을 입고 한국의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도 붐볐다.

복잡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우리에게 좋은 서울 여행이었다.

서울 가볼만한 곳 가족들과 함께 궁으로 나들이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정전 내부입니다.

이곳은 왕이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처리하던 공식 사무실입니다.

이곳은 왕이 매일 아침 일을 하고 집회를 하던 곳이다.

궁궐이 있는 곳에는 외국인들만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한다.

연인들에게는 서울 경복궁 한복 데이트 여행이 좋을 것 같아요. 강녕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교태전과 함께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다.

강녕전은 왕이 잠든 곳으로, 왕이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교태전은 강녕전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던 궁궐이기도 하며, 주로 왕비가 생활하는 공간을 가리킨다.

파스텔톤 문이 있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아궁이인데 보기 흉할까봐 문을 설치했다고 하더군요. 2. 경회루, 경복궁 교태전을 지나 함원전, 흠경각 등의 궁궐을 지나면 경회루가 보입니다.

게이트가 여러개 있으니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경회루는 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하며 연못 안에 지은 누각을 말한다.

신하들과의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절을 접대하는 곳이었는데, 1층은 48개의 높은 돌기둥만으로 지어졌다.

2층은 바닥을 깔아 연회장으로 사용했다.

경회루 중심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우리 눈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누각이 보이지만, 외국인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다.

당시 경회루 연지는 얼어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 경복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 좋았던 경회루, 봄날 벚꽃을 보러 또 한 번 여행을 계획해야겠다.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경복궁인 것 같아요. 뒷모습도 너무 예뻤고, MZ세대의 조선시대 무신처럼 장착되어 있어서 멋졌습니다.

마치 시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빛축제를 보기로 했는데, 향원정을 볼 수 없어 아쉽게도 떠나야 했습니다.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근정전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왕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 마치 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외국인들이 우리 한복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모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포즈도 완벽했어요~ 아들밖에 없어서 부러웠어요. 서울 여행하기 딱 좋았던 경복궁에서의 데이트. 나중에 한복 입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은 나들이였어요. 서울에서 꼭 가볼만한 곳인 궁궐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광화문 빛축제도 함께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일자 2023년 12월 29일 #서울여행 #서울가볼만한곳 #경복궁 #경복궁한복 #경복궁데이트 경복궁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