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의 가지전 레시피 가지요리

‘단 천원’으로 완성되는 요리? 저는 어제 ‘편의점 레스토랑’을 빠짐없이 시청한 충성 시청자입니다~ 이번 편에서 정말 놀라운 게 있었어요. 류수영의 마법의 가지전이 나오기 전, 제이션은 “저 가지 진짜 싫어요…”라며 망설였죠. 하지만 류수영의 초간단 가지전 레시피로 만든 가지전을 먹고 나니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여러분, 이 가지전의 비법이 궁금하시죠?^^ ■ 요리재료 가지 2개 찬물 150ml 튀김가루 7큰술 소금 두꼬집 식용유 편의점 레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가지 고르는 팁 가지 고르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가지는 윤기가 나고 으스러지면 안 된다는 건 다들 아시죠. 가지는 줄기에 흰 줄이 뚜렷할수록 좋다고 하죠. 방금 알게 됐어요~~ 가지는 너무 얇게 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두께는 0.5cm가 적당해요. 이제 반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튀김가루 7큰술과 차가운 물 150ml를 붓고 섞습니다.

이때는 대충 섞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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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골고루 잘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돼서 바삭바삭한 게 아니라 쫄깃쫄깃해요. 빵 만들기에는 좋은데, 튀기듯이 부침개를 만들 거니까.. 대충 섞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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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는 어떻게 이런 디테일을 알까요? 열심히 공부한 노하우를 다 공개했어요. 사실 프로 요리사도 이런 건 안 가르쳐줘요… ㅎㅎ 이 덩어리들은 흩어지지 않고 그냥 두면 튀겼을 때 더 바삭해지거든요~ 지금야 알게 됐어요..ㅎㅎ 이 덩어리가 바삭함의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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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두 꼬집 넣어주세요. 참고로 소금 한 꼬집은 0.6g이에요… 와, 이걸 다 재어서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침개에 계란물을 입히지 않아요. 이렇게 하면 질퍽거리지 않고 바삭한 가지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반죽에 가지를 넣고 섞습니다.

강한 불로 예열하고 팬이 뜨거워지면 기름을 듬뿍 넣습니다.

바삭한 팬케이크를 만들려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넣어야 합니다.

반죽을 듬뿍 넣고 가열된 프라이팬에 넣습니다.

불을 중불로 낮추고 유지합니다.

반죽을 많이 넣으면 가지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더 바삭해집니다.

서로 붙지 않도록 주의하고 넣은 직후 2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조심하세요. 반죽을 계속 만지면 반죽이 분리됩니다.

2분 후 뒤집어서 2분 더 튀깁니다.

총 4분이 걸립니다.

바삭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의 바삭함과 같습니다.

거의 튀긴 가지와 같습니다.

와, 정말 엄청 쉽고 바삭한 가지 팬케이크입니다.

와…먹는 소리만으로도 맛있네요. 가지맛이 전혀 안 난다고 하던 제이비도 깜짝 놀랐어요. 왜 가지맛이 날까요? 달다고 하잖아요 🙂 이제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이 ‘가지전’으로 입맛이 바뀔 거예요. 이 가지전 레시피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게 만드는 마법의 요리예요!
류수영이 이 레시피를 어떻게 개발했는지 정말 궁금해요. 류수영은 이번 ‘편의점 레스토랑’에서 가지전뿐만 아니라 명란전 레시피도 공개했어요. 그리고 재밌는 건 이 레시피들이 단순히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을 넘어 “명절 때 부부 싸움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가지 싫어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 레시피로 마음을 사로잡아보세요. 마지막으로 류수영의 말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세요. “남편이 전을 만들어 주면 명절 때 부부 싸움이 없어질 거예요.” 남편이 이 글을 읽어야 할 듯…ㅎㅎ 이번 명절에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지전 만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엄청 맛있고 간단한 조리과정이지만 엄청 맛있는 닭전 레시피를 만들어볼게요. 얼마 전 편스토 레스토랑에서 이찬원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닭전도 만들어볼게요. Blog.naver.com 녹두전 만드는 법 녹두전 만드는 법 북한식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의 날입니다 🙂 명절이면 항상 떠오르는 음식은 녹두전입니다.

올해도 설 연휴에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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