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대 아파트의 조건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요즘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직접 판매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모으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꽤 부담스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기 임대를 대안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의 현황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간임대아파트의 조건을 살펴보기에 앞서,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을 말한다.
국가의 국민주택기금 등 지원 없이 시행되기 때문에 공급방식과 조건이 비교적 유연하다.
또한, 분양전환 여부는 이를 시행한 건설사의 재량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거주 기간은 10년 이상으로 길다.
과거에는 단기형도 있었으나 이후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개인 아파트 입주 조건은 유동적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청약지원은 규제 지역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공적지원과 장기일반지원의 종류에 따라 조건이 조금씩 다르므로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공공의 경우 소득기준이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
가격은 시중가의 80~95% 수준으로 정해져 있고, 연간 5%씩만 인상이 가능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장기 신청의 경우 별도의 소득 기준이 없기 때문에 신청 조건이 좀 더 자유로워요. 다만, 부동산 시장에 따라 임대료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아파트 조건의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이곳에서 장기간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이사 걱정이 없고, 일반 매매에 비해 보증금과 월세도 저렴해 경제적 부담도 적습니다.
또한 보유주택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감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초기 판매가가 확정되지 않으면 판매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매각 여부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 목적이라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원방법이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시공한 건설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구독 계정이나 구독료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청이 성공한 후에도 개인의 사정에 따라 임대권을 재판매할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아파트의 조건은 복잡하지 않아 투자나 안정적인 거래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늘 인기가 높습니다.
조건과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