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미래인재 특별장학생 선발

Director 이현웅

재단법인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사업진흥원(회장 이현웅)이 도내 고등·대학생 중 예체능, 체육,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23년 미래인재특별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대회에 참가해 1인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신청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보호자(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공고일로부터 6개월간 주민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이전에 전라북도에 거주한 적이 있는 사람 또는 보호자는 해당 지방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남자)체육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어야 합니다.

수상 실적의 기준은 예술 및 스포츠 분야입니다.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주최 또는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1~3위 입상자이어야 하며, 기능분야에서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또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이어야 합니다.

선정방법은 수상실적 점수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를 기준으로 한다.

,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각 5점씩 가산점 최대 10점까지 평가한 후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나누어 선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미래인재특별장학금은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18명에게 지원돼 전북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생 대표로는 2023년 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부안 출신 서승재(26·삼성생명)가 대표적이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고,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평생교육 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 참조)나 진흥원 사무국(063-276-8309/8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