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제학 – 조원경
요즘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도파민은 인간이 느끼는 즐거움과 보상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이다. 동기 부여와 성취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중독의 함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과거에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지만, 오늘날에는 스마트폰만으로도 무수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 기술 기업들은 인간 본능의 이러한 취약성을 이용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다 … Read more